[미국 비자] 미국 방문비자(B1,B2)

미국방문비자B1,B2

미국 입국 심사와 방문 비자

현재에는 비자 목적과 실제 방문 목적 간 불일치로 미국 입국 심사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일치로 인해 체류 기간이 짧게 부여되거나 심한 경우 입국이 거부되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불법 체류 가능성과 입국 거부

불법 체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체류지가 불명확하거나 단기 관광 비자로 왔지만 오랜 시간 미국에 거주할 것처럼 짐을 많이 가지고 온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미국 입국 심사관의 질문은 주로 불법 체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디에서 오셨는지, 방문 목적은 무엇인지, 누구와 함께 여행하는지, 어디를 방문할 계획인지, 미국 체류 기간은 얼마인지, 어디에서 머무를 계획인지, 직업은 무엇인지, 돈을 얼마나 가지고 오셨는지 등을 묻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지 못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법률에 따라 약물 중독자로 간주되거나 테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전염병이 있는 경우에도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방문 비자 목적과 입국 심사관의 관심

방문 비자(B1/B2)의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1은 사업 목적, B-2는 여가 목적을 위한 비자입니다. 미국 입국 시 입국 심사관은 방문 목적에 대해 묻고, 이에 따라 허가되는 체류 기간이 달라집니다.통상적으로 여가 목적으로 미국에 온 경우 6개월 정도의 체류 기간을 주고, 사업 목적으로 온 경우 대개 3개월 정도의 체류 기간을 허용합니다. 여가와 사업을 어떻게 구분할까요?

해외 비즈니스 매뉴얼에 따르면 여가 목적은 관광, 친척 방문, 건강 관련 방문, 음악이나 스포츠 등 아마추어 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입니다. 이에 반해 사업 목적은 상업 거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2차 심사와 검사

입국 심사는 일반적으로 형식적인 절차입니다. 의심스러운 개인은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승객은 2차 심사대로 보내져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면허증, 은행 수표 등이 발견되면 영주 권한이 있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학위증과 성적표가 발견되면 비자 변경 의도가 있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이 발견되면 영구적 거주 의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중 미국에서 영구적으로 살고 싶다는 의도나 다른 방문 목적을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영주 권한 의심을 불러일으킬 물품은 가지고 가지 않아야 합니다.

 

재입국과 비자 유효기간

방문 비자를 가진 사람은 한국에서 일정 기간(2-3개월)을 보낸 후 다시 미국에 입국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입국 목적에 관해 정확한 답변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방문 비자로 입국하고 나중에 학생 비자 등으로 상태를 변경한 후 한국으로 돌아간 경우, 미국에서 변경한 학생 비자는 미국을 떠날 때 소멸되지만 한국에서 받은 방문 비자의 유효 기간이 남아 있으면 미국 입국 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효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허가된 체류 기간을 초과하면 미국 입국 비자가 자동으로 무효화되는 규정이 있습니다